대작 웹툰 ‘붉은여우’ 이젠 OTT에서…애니플러스, 인기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 확대

대작 웹툰 ‘붉은여우’ 이젠 OTT에서…애니플러스, 인기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 확대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가 자회사인 애니메이션 전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프텔을 통해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시리즈 애니메이션 제작을 확정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30일 애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이 확정된 웹툰은 ‘붉은 여우’, ‘위험한 편의점’, ‘피라미드 게임’, ‘호랑이 들어와요’ 등 약 10편이다. 애니플러스는 해당 작품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오는 2024~2025년 공개할 계획이다.

(중략)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애니메이션화 되는 웹툰들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인 만큼 웹툰 소비자 및 팬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위한 우수한 원천 IP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애니플러스는 라프텔을 통해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웹툰 시장의 우수 작품들의 애니메이션화를 꾸준히 추진하면서 이를 통한 수익성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 5. 30.

home@studioyoungwon.com

Copyright © 2022 - Studio YoungWon

home@studioyoungwon.com

Copyright © 2022 - Studio YoungWon